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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IPO가 美 암호화폐 규제 분수령 될 것"

케이틀린 롱 美 와이오밍주 블록체인위원회 설립자

"SEC 심사 통과는 투자설명서에 담긴 암호화폐 내용

모두 받아들였단 의미"

출처=셔터스톡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기업공개(IPO) 결과가 암호화폐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와이오밍주 블록체인 위원회 설립자이자 디지털 은행 아반티뱅크앤트러스트의 최고경영자 케이틀린 롱은 5일(현지시간) 블록파이와 리얼비전이 주관한 비트코인 행사에서 ”조만간 있을 코인베이스 IPO가 미국 암호화폐 규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코인베이스의 투자설명서를 세밀하게 검토할 것이기 때문에 만약 IPO 심사를 통과한다면 그 속에 담긴 모든 암호화폐 관련 내용을 받아들인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22일 SEC는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리플을 고소한 바 있다.

탈중앙화가 완료된 비트코인과 달리 리플의 운영에는 리플 랩스가 상당한 영향력을 미쳤다는 점을 들어 리플을 증권으로 판단한 것이 그 이유다.

이날 롱은 리플의 사례를 들며 ”SEC는 코인베이스에서 거래되고 있는 암호화폐에 대해서도 확실한 판단을 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코인베이스는 현재 나스닥 직상장을 추진 중이며 자세한 일정은 밝혀지지 않았다.

/김정우 woo@decenter.kr
김정우 기자
woo@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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