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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디파이 로드쇼 2021 열린다···컴파운드·메이커 등 참여

입력2021-03-18 10:02:41 수정 2021.03.18 10:02:41 노윤주 기자 daisyroh@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파이 로드쇼 2021'이 열린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에서 진행되고, 컴파운드, 원인치, 미러, 디와이디엑스 등 글로벌 디파이 프로젝트들이 참여한다.

디파이 프로젝트들은 △합성자산 △파생상품 △레이어2 솔루션 등 주력하고 있는 서비스와 기술에 대해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해시드, 메이커다오, 엘립티가 공동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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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준 해시드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탈중앙화 금융(디파이)에 친숙해지길 기대한다“며 "디파이는 다양하고 실험적인 모델들을 성공시켜 전통 금융권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시장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두완 메이커다오 한국 대표는 "디파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술과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오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곽민석 엘립티 공동 창업자는 "최근 금융, IT 등 다양한 분야 기업이 암호화폐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며 "디파이는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가장 좋은 도구이자 대중화의 초석"이라고 말했다.

/노윤주 기자 daisyr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