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글로벌 대체불가토큰(NFT) 거래소 ‘매직에덴’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네오위즈가 개발 중인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 X’는 지난 23일 매직에덴이 폴리곤 네트워크 확장과 함께 발표한 첫 런칭 파트너사 중 한 곳이다. 양사는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이더리움 확장 플랫폼 폴리곤을 기반으로 한 NFT 생태계를 확대한다는 포부다.
이번 파트너십은 인텔라 X의 NFT 서비스 확장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인텔라 X 지갑 서비스와 매직에덴 런치패드를 연동해 쉽고 간편한 NFT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매직에덴은 자사 런치패드에서 인텔라 X의 토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런치패드 기반의 NFT 발행(민팅)과 마켓플레이스 구축도 추진한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저렴한 수수료, 쉬운 거래 환경 등을 자랑하는 매직에덴과의 협업을 통해 인텔라 X의 NFT 접근성을 높이고, 폭넓은 사용처를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 홍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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