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금을 중단했던 델리오가 일부 가상자산에 대해 출금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26일 델리오는 공지사항을 올리고 “지난 14일 자로 일시 입출금 중지 조치한 가상자산 중 스테이킹 서비스 관련 가상자산 입출금이 재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는 28일 오후 12시부터 카르다노(ADA), 솔라나(SOL), 테조스(XTZ), 폴카닷(DOT), 쿠사마(KSM), 니어(NEAR) 등 가상자산 6종의 입출금이 다시 가능해진다.
델리오는 지난 14일 하루인베스트먼트 여파로 출금을 일시 중단했다. 앞서 하루인베스트는 고객 자금을 위탁한 비엔에스홀딩스(B&S)에 문제가 생기면서 지난 13일 입출금을 막았다.
- 도예리 기자
- yeri.do@decent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