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1시 20분 빗썸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02% 하락한 3518만 7000원을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0.14% 내려간 221만 8000원, 바이낸스코인(BNB)은 0.14% 상승한 29만 1600원이다. 리플(XRP)은 1.81% 오른 692.3원, 에이다(ADA)은 1.28% 높아진 349원이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전일 대비 0.53% 상승한 2만 6008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0.13% 오른 1638.49달러, BNB는 0.61% 높아진 215.44달러, XRP는 1.76% 상승한 0.5104달러다. ADA는 0.94% 오른 0.2579달러에 거래 중이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46억 9797만 달러(약 6조 1909억 원) 증가한 1조 471억 4946만 달러(약 1349조 9224억 5881만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과 동일한 40포인트로, ‘공포’ 상태다.
가상자산 금융 서비스 기업 해시키 캐피탈이 1억 달러(약 1318억 원) 규모의 펀드를 알트코인에 집중 투자한다. 알트코인은 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자산이다.
지난 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해시키 캐피탈은 홍콩에서 조성한 가상자산 펀드의 대부분을 알트코인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주피터 정 해시키 캐피탈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절반 미만의 펀드 금액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투자할 것”이라며 “나머지는 보다 다양한 알트코인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시키 캐피탈은 지난달 가상자산에 투자하기 위해 1억 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
- 최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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