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가 ‘제16회 사이버 치안 대상 시상식’에서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이버 치안 대상은 사이버 안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사이버 경찰의 민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제정됐다. 두나무 법무3팀장은 지난 19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사이버 치안 대상 시상식에서 가상자산 관련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민·경 협력에 기여하며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했다. 두나무 법무팀은 수사 협조 매뉴얼과 교육 자료를 제작·배포하는 등 가상자산 관련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수사 기관과 소통해 왔다. 신속한 수사가 필요한 가상자산 범죄에 대응하려면 가상자산 분석·추적·수사 등 모든 절차에서 전문 인력과의 협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두나무 법무팀 관계자는 “건전한 가상자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경찰 등 수사기관과 더욱 긴밀하게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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