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와 미국 법무부가 43억 달러(약 5조 6097억 8000만 원) 벌금에 합의한 가운데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가 창펑 자오 전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의 계정을 제한한 것으로 드러났다.
23알(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창펑 자오의 X 계정은 현재 ‘일시적 제한'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프로필 일부만 공개된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창펑 자오에 대한 미 당국의 법적 조치가 반영된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앞선 21일 창펑 자오는 자금 세탁·증권법 위반 등의 혐의를 인정, 바이낸스 CEO직에서 물러났다.
이에 대해 창펑 자오는 “얼마 전 계정 이름을 ‘CZ 바이낸스’에서 ‘CZ BNB’로 변경해서 자동적으로 페이지가 제한된 것 같다”고 일축했다. X를 소유한 일론 머스크는 앞서 “X의 탐지 로봇이 종종 악성 봇 외의 정상적 계정 활동까지 검열하고 있어서 아직 개발이 더 필요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870만 명의 X 팔로워를 보유한 창펑 자오는 평소 소셜미디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 박지현 기자





![[속보] 두나무-네이버파이낸셜 합병, 주식교환 비율 '1대 2.5422618' 확정](https://newsimg.sedaily.com/2025/11/26/2H0LRY4X0K_1_s.png)


![이해진 "M&A는 생존 위한 선택…AI·웹3로 글로벌 시장 도전"[네이버·두나무 비전 공개]](https://newsimg.sedaily.com/2025/11/27/2H0M9KH6RW_8_s.jpg)

![[단독]네이버파이낸셜, 해시드와 ‘코인 지갑’ 내달 선보인다](https://newsimg.sedaily.com/2025/11/25/2H0LB3A07Q_11_s.jpg)
![[단독]금융위 “공동검사 요구 과도”…스테이블코인 놓고 한은과 파열음](https://newsimg.sedaily.com/2025/11/24/2H0KUTU6OA_5_s.png)
![[단독] '은둔의 경영자' 송치형, 네이버와 합병 청사진 직접 밝힌다](https://newsimg.sedaily.com/2025/11/21/2H0JI570IZ_5_s.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