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검색창 닫기
  • BTC
  • ETH
  • XRP
  • BCH
bithumb제공 bithumb제공
  • BTC
  • ETH
  • XRP
  • BCH
bithumb제공 bithumb제공

SEC 이더리움 재단 조사, ETH 현물 ETF 승인 지연 목적?

출처=셔터스톡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이더리움(ETH) 재단 조사가 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지연 또는 반려 목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1일(이하 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폴 그레웰 코인베이스 최고법무책임자(CLO)는 "SEC가 이더리움 재단 조사 결과를 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반려 또는 승인 지연의 근거로 이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SEC는 지난 20일 ETH의 증권성을 검증한다는 취지로 이더리움 재단을 조사 중이다. 동시에 이더리움 재단과 거래·협력한 복수의 기업에 거래 문서와 재무 기록을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레웰 CLO는 “ETH는 증권이 아니다”라는 게리 겐슬러 SEC 의장의 발언을 언급하며 “SEC의 방침을 이번 조사 한 번에 뒤엎지 않길 바란다”고 우려를 표했다. 트래비스 클링 이키가이 애셋 매니지먼트 최고투자책임자(CIO)도 “SEC의 조사는 ETH에 대한 조직화된 공격처럼 보인다”고 꼬집었다.

한편 SEC가 ETH을 증권으로 분류할 가능성에 대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패트릭 맥헨리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위원장은 SEC의 조사 소식에 공동 반대 성명을 발표하며 앞선 당국의 규제 방침에 위배된다고 주장했다. 브라이언 퀸텐즈 전 상품선물위원회(CFTC) 위원 역시 “SEC는 ETH 선물 ETF를 승인할 당시 ETH가 증권이 아니라고 명시적으로 인정했다”며 “ETH가 증권이라면 CFTC에 상장된 ETH 선물 ETF도 증권 선물 계약으로 분류돼 불법 상품이 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ETH 현물 ETF 승인에 대한 업계의 기대감도 휘청이는 모습이다. 에릭 발추나스, 제임스 세이파르트 블룸버그 ETF 분석가는 20일 ETH 현물 ETF가 오는 5월까지 승인될 확률을 70%에서 25%로 낮췄다.
박지현 기자
claris@rni.kr
< 저작권자 ⓒ 디센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메일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