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기존 ‘빗썸 플러스’의 서비스명을 ‘스테이킹’으로 변경했다고 13일 밝혔다.
빗썸은 자산 동결이 없는 예치(스테이킹)를 지원한다. 서비스 신청 후 대상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면 보상(리워드)이 자동으로 지급되고 스테이킹 참여 중에도 이용자가 원한다면 언제든지 자유롭게 거래와 입출금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빗썸은 현재 △이더리움(ETH) △폴리곤(MATIC) △클레이튼(KLAY) △쎄타퓨엘(TFUEL) △퀀텀(QTUM) △에이다(ADA) △솔라나(SOL) △폴카닷(DOT) △왁스(WAXP) △이오스(EOS) △크로노스(CRO) △오브스(ORBS) △아이콘(ICX) △이오스트(IOST) △코스모스(ATOM) 등 총 15종의 가상자산 예치(스테이킹)를 지원하고 있다.
스테이킹 서비스 이용을 동의한 이용자에겐 빗썸 포인트샵에서 교환 가능한 1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서비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7일까지이며, 빗썸 스테이킹 서비스 페이지에 접속해 스테이킹 신청 버튼 클릭 후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된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이용자에게 더 큰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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