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PUBG: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국가대항전 대회 ‘펍지 네이션스 컵(PNC)’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PNC는 매년 각국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표팀이 승부를 겨루는 국가 대항전이다. 이번 PNC 2024는 16개 국가의 팀이 참여했다. 대회는 오는 6일부터 사흘 동안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며 총상금은 30만 달러다.
빗썸은 팬들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빗썸은 티켓 수령 부스에서 신규 회원 가입자에게 3만 원의 지류 쿠폰을 증정한다. ‘빗썸 최다 킬(Kill) 선수 예측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회 내 최다 킬을 기록한 선수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크래프톤 이벤트 부스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빗썸 포인트 5000원을, 최다 킬 선수를 예측한 팬에게 10만 빗썸 포인트를 증정한다. 빗썸 포인트는 가상자산 및 원화로 교환 가능하다.
또 경기에서 가장 큰 활약을 한 선수에게 ‘MoM(Man of the Match)’ 상을 수여한다. 빗썸 MoM에 선정된 선수에겐 상금 1000달러가 지급된다.
이외에도 빗썸은 대회 기간 동안 스폰서십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선 빗썸라운지 강남점에서 제공하는 굿즈를 선물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이번 PNC 공식 후원 참여로 여러 제휴 마케팅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양사가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최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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