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이용자 예치금 이용료 분석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월 20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코인원의 ‘이자 바로 받기’ 서비스에서 지급된 예치금 이용료는 약 3500만 원이다. 한 번에 가장 많은 금액을 받은 이용자는 약 460만 원을 받았다.
예치금 이용료를 받은 이용자 수는 누적 4만 6000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1000명 이상이 이용료를 받아 간 셈이다. 코인원이 이용료율을 인상하고 원화 출금 수수료를 무료화한 지난달 20일 이후 ‘이자 바로 받기’ 일평균 이용자는 두 배가량 증가했다.
코인원은 다음 달 전체 이용자 예치금에 대한 이용료를 정기지급할 예정이다. 정기지급은 분기 단위로 합산해 각 분기의 다음 달 첫 영업일에 지급한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예치금 이용료 지급 주기에 대한 이용자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정기지급과 수시지급 두 가지 방식을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 최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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