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580억엔(약 5,800억원) 규모의 암호화폐 ‘넴(NEM)’이 유출된 일본의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체크가 다음 주까지 관련 보상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와다 고이치로(사진) 코인체크 최고경영자(CEO)는 8일 일본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월 유출된 넴의 소유자 약 26만명에 대해 다음 주까지 보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또 코인체크는 현재 정지된 거래 서비스도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인한 암호화폐부터 다음 주 내 재개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코인체크는 지난 1월 26일 넴이 대량으로 빠져나간 사실이 드러난 후 거의 모든 서비스를 중단하고 보상 방안과 재발 방치책을 강구해왔다.
한편 일본 금융청은 이날 코인체크를 포함한 가상화폐 거래 사이트 7곳에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박민주기자 parkmj@
-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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