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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블록체인 업력 있으면 이민 가산점 부여한다

특별이민정책 적용시 11개 분야 재능 이주자에게 보너스 마크 부여

블록체인은 혁신 기술 재능에 포함되어 있어


홍콩이 블록체인 등을 포함한 기술인재를 끌어들이기 위해 이민의 문턱을 낮춘다.

28일(현지시각) 홍콩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홍콩특별행정구는 특별이민정책인 QMAS(Quality Migrant Admission Scheme)에 지원할 때 보너스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재능 목록을 업데이트해 발표했다. 해당 목록에는 블록체인과 데이터 엔지니어링이 포함되어 있다. 이외에도 △폐기물 처리 전문가 △자산관리 경험 전문가 △해양보험 전문가 △핀테크 전문가 △사이버 보안 전문가 △해군 건축가 △선박 엔지니어 및 감독관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문가 △국가 간 분쟁 해결 전문가 △보험 계리사 등도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블록체인이 포함된 혁신 기술 재능 자격을 충족하기 위해선 관련 전공 학사 이상의 학위와 함께 블록체인 관련 기업에서의 근무 경력이 필요하다. 다만 북한, 쿠바, 라오스, 네팔 등으로부터의 이민자는 대상자에서 제외됐다.



홍콩 정부는 “위의 11가지 재능을 지닌 지원자는 보너스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너스 마크를 받는 예비이주민들은 이주 승인을 받게 되면 현지 고용주로부터의 구인 제안이 없어도 홍콩특별 행정구에 입국해 정착할 수 있다.
/민서연 인턴기자 minsy@decenter.kr

민서연 기자
min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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