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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황] 우크라이나, 암호화폐 합법화 준비···비트코인 횡보

비트코인 725만 8,000원, 이더리움 22만 9,100원

우크라이나 경제개발·무역부, 암호화폐 ICO, 채굴 등 용어 정의

2단계 작업 걸쳐 오는 2021년까지 관련 용어 법적 정의 확립 작업 진행

세르비아-크로아티아 사이 신생국 리버랜드 자체 암호화폐 발행 계획

/ 빗썸 홈페이지 캡쳐

암호화폐 가격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소폭 오르고 내림을 반복하며 2주 연속 6,500달러 선에서 횡보 중이다.

29일 오전 8시 30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같은 시간보다 0.39% 떨어진 725만 8,000원이다. 이더리움은 0.04% 오른 22만 9,100원, 리플은 0.38% 상승한 517원에 거래됐다. 이 외에도 비트코인캐시는 0.75% 상승한 49만 5,700원으로 50만원 선 밑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오스는 0.32% 떨어진 6,050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코인마켓캡 기준 국제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같은 시간보다 0.02% 떨어진 6,481.03달러다. 이더리움은 0.25% 오른 204.88달러, 리플은 1.12% 상승한 0.46달러다. 비트코인캐시와 이오스는 국제 가격 역시 소폭 올라 각각 0.64% 상승한 440.87달러, 0.59% 오른 5.42달러에 거래됐다.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국영 언론 우크린폼의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경제개발·무역부는 암호화폐의 합법화를 위해 ICO(암호화폐공개), 채굴, 스마트계약등에 대한 법적 정의를 확립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해당 작업은 △1단계 디지털자산에 대한 정의와 산업 규제 시스템 개선 △2단계 조건에 부합하는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 플랫폼 선정, 디지털 자산과 ICO의 입법에 대한 규제의 두 단계로 진행되며 오는 2021년 완료될 예정이다.

한편 세르비아와 크로아티아 사이에 위치한 신생국 리버랜드는 자체 암호화폐 메리트(Merit)를 발행할 계획이다. 지난 2015년 경제학자 비트 예들리카에에 의해 세워졌지만, 크로아티아는 리버랜드를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리버랜드는 설립 당시 비트코인을 공식 화폐로 추진하기도 했다.

비트 예들리카 리버랜드 대통령은 앞서 언론 인터뷰에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는 향후 10년에서 15년 안에 은행헙을 추월할 것”이라며 “리버랜드가 세계 최초 암호화폐 자유화 국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재연 기자 wonjaeyeon@decenter.kr

원재연 기자
wonjaeyeon@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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