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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금융당국 "비전문 투자자에게 투기성 암호자산 위험"

"비트코인, 법정통화 지위 없고 변동성 높아"

"담배연맹의 비트코인 판매 허가 사실 아냐"

사진=셔터스톡

프랑스 금융당국이 투기성 암호자산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26일(현지시간) 프랑스 금융시장청(AMF)은 중앙은행과 건전성감독원(ACPR)과 함께 “비전문 투자자에게 투기적인 암호자산은 위험하다”며 “현재 비트코인 구매와 판매 및 투자는 규제 시장 밖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AMF는 “비트코인은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법정통화의 지위를 갖지 않는다”며 “변동성이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1일 프랑스 라디오방송인 유럽1은 ACPR이 내년 1월부터 프랑스 담배연맹의 비트코인 판매를 허가했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담배연맹은 암호화폐 지갑 개발 업체인 케플러케이(KeplerK)와 제휴해 비트코인 구매를 지원한다.



하지만 ACPR의 감독기관인 중앙은행은 즉각 이를 부인했다. AMF는 케플러케이를 이번 일과 무관한 취히리 소재 금융회사인 케플러쇠브뢰(Kepler Cheuvreux)와 혼동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박선우기자 blacksun@decenter.kr

박선우 기자
blacksun@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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