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미디어 디센터와 법무법인 한별이 국내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과 생태계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고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박인영 디센터 공동대표와 권단 법무법인 한별 변호사는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선릉로 디센터 회의실에서 ‘블록체인 산업 발전 및 육성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업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디센터와 법무법인 한별은 국내 블록체인 산업이 발전하고 건전한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역량을 공유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국내외 블록체인 산업의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세미나·심포지엄 공동 개최, 블록체인 관련 사업 내용의 상호 공유와 지원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법무법인 한별은 2004년 설립 이후 기업업무, 국제거래, 금융컨설팅, 조세소송, 특허소송 등 각 분야별로 전문화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업 법무에 관해서 기업의 설립부터 투자유치, 경영 컨설팅, 채권채무관리 등 기업의 모든 법률적 요구를 일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토탈 법률서비스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또 미국, 중국, 일본 등 외국의 로펌과의 전략적 제휴로 국제적인 법률관계의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

권단 변호사는 “법무법인 한별은 급변하는 블록체인 산업에 맞춰 전문적인 종합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디센터와 함께 한국의 블록체인 생태계가 건전하게 성장해 나가는 데 필요한 법률 자문과 대안 및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은동기자 edshin@decenter.kr

신은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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