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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Up & Down]익명성 강조한 피벡스, 22% 급등


여전히 암호화폐 가격에 대한 하락 압박이 거센 가운데 피벡스(PIVX)가 전일 대비(31일 오전 8시 10분 기준) 21.84% 상승했다. 거래량이 1,000만달러 이상 기록된 암호화폐 중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다. 뒤이어 모바일고(MobileGo)와 IOST가 각각 11.93%와 10.7% 상승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PIVX의 시가총액 순위는 66위다. 5,815만달러(649억원)의 시총을 보인 PIVX는 최근 24시간 동안 총 1,537만달러(172억원) 규모의 PIVX가 거래됐다. 거래량 중 상당 부분은 우리나라 거래소에서 발생했다. 업비트의 PIVX/KRW 페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31.81%에 달한다. 바이낸스의 PIVX/BTC 페어, 빗썸의 PIVX/KRW 페어에서 발생하는 거래량은 전체의 27.34%와 26.58%를 나타냈다.

다크넷(Darknet)이란 이름을 사용하며 2016년 2월 1일 출시된 PIVX는 개인 정보 보호에 중심을 둔 오픈소스 암호화폐다. PIVX는 제로코인 프로토콜(Zerocoin protocol)을 사용하고 있다. 제로코인은 2013년 존스홉킨스대학교 매튜 D. 그린 교수와 대학원생들이 암호화 익명성을 확장하기 위해 제안한 프라이버시 프로토콜이다.



PIVX는 지분증명방식(PoW)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하며, 마스터 노드의 조건은 10,000 PIVX를 보유하는 것이다. 마스터노드와 스테이킹 노드에게 블록 보상 중 90%를 할당하고, 나머지 10%는 자체 예산으로 편성된다. 현재 유통 토큰 수는 5,678만1,166개이다.
/심두보기자 shim@decenter.kr

심두보 기자
shim@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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