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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황]암호화폐 상승세···BTC 420만원선 회복

BTC 1.73%↑422만 6,000원

ETH 5.52%↑14만9,000원

XRP 1.76%↑344원


국내외 암호화폐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420만원 선을 반납했던 비트코인(BTC)는 다시 소폭 올라 420만원 초반대를 유지 중이다. 큰 낙폭으로 떨어지던 이오스(EOS) 또한 10% 이상 오름세를 보이는 등 주요 암호화폐가 가격을 회복 중이다.

6일 오전 8시 빗썸 기준 국내 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1.73% 오른 422만 6,000원이다. 이더리움(ETH)은 5.52% 상승한 14만9,000원, 리플(XRP)은 1.76% 오른 344원이다. 이오스 EOS는 11.78% 오른 4,064원, 라이트코인(LTC)은 12.64% 상승한 5만7,450원에 거래됐다. 전날 강세를 보였던 비트코인캐시(BCH)또한 3.98% 오른 14만 3,500원을 기록했다. 트론(TRX)은 1.58% 오른 25.9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국제 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3.35% 오른 3,884.96달러다. ETH는 7.81% 상승한 136.58달러, XRP는 3.1% 오른 0.31달러를 기록했다. EOS의 회복세는 국제 가격에서도 두드러진다. EOS는 이날 13.98% 오른 3.73달러를 기록했다. LTC 역시 13.77% 상승한 52.67달러로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BCH와 TRX는 각각 5.82%, 4.15% 오른 132.80달러와 0.023달러에 거래됐다.



바이낸스코인(BNB)는 시가총액 8위로 우뚝 서며 연일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바이낸스의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런치패드(Binance LaunchPad)를 통해 진행된 IEO가 성공 가도를 달리면서, 자연스레 높아진 기대감이 가격 상승으로 연결된 것으로 보인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1,295억 9,308만 달러(148조5,337억원)다. 암호화폐 데이터제공업체 알터너티브닷미에 따른 ‘크립토 탐욕공포지수’는 전날 대비 1포인트 내린 35포인트로 ‘공포’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소식도 연이어 들려왔다. 스위스 증권거래소 ‘식스(SIX)’는 5일(현지시간) ETH 기반 상장지수상품(ETP) 거래를 시작했다. 식스는 지난해부터 스위스 블록체인 스타트업인 아문(Amun)과 함께 BTC, ETH, XRP, BCH,LTC 등 5종목을 기초로 한 상장지수펀드를 제공하고 있다. 각 암호화폐는 현재 시가총액 비중대로 가격에 반영되며, 해당 상품의 ETH 비율은 16.7%다. BTC는 약 50%, BCH와 LTC가 각각 5.2%, 3%를 차지한다.

웹 브라우저 오페라가 IOS에도 암호화폐 지갑을 추가로 지원한다. 지난해 오페라는 암호화폐 지갑이 들어간 안드로이드 브라우저를 공개, 디앱(DApp)을 지원해왔다. 브라우저 지갑 기능과 마찬가지로 IOS 지원 암호화폐는 ETH다.
/신은동기자 edshin@decenter.kr

신은동 기자
edshin@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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