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5시 국내 주요 암호화폐 가격은 큰 변동 없이 흘러가고 있다. 라이트코인(LTC), 이오스(EOS), 비트코인캐시(BCH) 등은 약보합세를 보이는 반면 스텔라루멘(XLM)은 오전부터 10%에 가까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스텔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지불결제 서비스 ‘사토시페이’가 새 투자를 유치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TH 0.33%↓ 14만 8,900원
XRP 0.58%↑346원
LTC 1.44%↓ 6만 1,400원
EOS 1.61%↓ 4,015원
BCH 0.62%↓ 14만 3,600원
XLM 9.80%↑ 112원
ETH 0.30%↓ 136.08달러
XRP 0.01%↑ 0.311달러
LTC 1.07%↓ 56.40달러
EOS 1.41%↓ 3.67달러
BCH 0.92%↓ 130.99달러
XLM 9.57%↑ 0.101달러
삼성 블록체인 월렛에는 암호화폐 보관 기능 외에도 디앱으로 바로 갈 수 있는 탭이 존재한다. 블록체인 월렛 앱 내의 탭을 통해 게임, 소셜 미디어 등의 파트너 디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기본 디앱으로 추가되어 있지 않은 디앱 기업들은 이후 삼성과 제휴를 통해 삼성 블록체인 디앱 리스트에 추가될 수 있다.
[‘투자사기 혐의’ 코인업 대표 검거]
다단계 암호화폐 투자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암호화폐 관련 업체 ‘코인업’의 대표 강 모씨(53)가 경찰에 검거됐다. 강 모씨에게는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방문판매법 위반 혐의 등이 적용됐다.
[바이낸스의 다음 행선지는 ‘아르헨티나’…정부와 투자 협약 맺었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다음 행선지로 아르헨티나가 주목받고 있다. 창펑쟈오(Changpeng Zhao) 바이낸스 CEO가 아르헨티나에 법정화폐 지원 거래소를 세울 가능성을 시사하면서다. 이와 더불어 바이낸스는 아르헨티나 정부와 손잡고 블록체인 유망기업을 육성한다.
[갈링하우스 리플 CEO “JPM코인, 금융 서비스 산업 내 분열성 심화할 것”]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XRP) CEO가 JP모건의 자체 암호화폐 ‘JPM코인’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가 10일(현지시간) 전했다. 갈링하우스 리플 CEO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블록체인 행사에서 “JP모건과 같은 주요 금융기관이 암호화폐 산업에 뛰어드는 것은 좋은 현상이라고 본다”면서도 활용성에는 다만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영기자 hyun@decenter.kr
- 박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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