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중심의 미디어 디센터가 법무법인들과 공동으로 규제 샌드박스와 특구, 그리고 금융혁신지원특별법을 깊이 있게 탐구한다.
디센터와 법무법인 광화, 법무법인 바른, 법무법인 주원, 법무법인 디라이트, 법무법인 한별, 법무법인 동인은 3월 21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마루180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샌드박스와 특구, 기술의 잠재력을 품을 수 있을까’를 주제로 제8회 콜로키움 행사를 진행한다.
정재욱 법무법인 주원 변호사는 ‘규제 샌드박스 이해하고 대응하기’를 주제로 발표한다. 규제 샌드박스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 정부의 각 부처는 신산업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를 유예하여 기술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처음 시도되는 제도인 만큼 규제 샌드박스 안에 들어가고자 하는 기업들의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 중요한 시점이다. 정 변호사는 기업들이 이 프로그램을 제대로 이해하고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한서희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규제자유특구법이 담고 있는 핵심’에 대해 정보를 공유한다.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규제자유특구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대비한 기업 역시 이 법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한 실정이다. 7월 비수도권 광역자치단체 14곳에는 지역별로 한 곳 이상의 규제자유특구가 지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보라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금융혁신지원특별법 100% 활용하기’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 법 역시 오는 4월 시행된다. 금융기관과 금융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신생 기업은 이 법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할 수 있다. 정부는 이를 통해 핀테크 산업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디센터 콜로키움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온오프믹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심두보기자 shim@decenter.kr
- 심두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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