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코인이 암호화폐 시가총액 50위권 내로 진입했다. 시가총액 1억4,957만달러(1,700억원)를 기록한 엔진코인의 순위는 49위다.
19일 4시 30분 기준 ENJ의 가격은 전일 대비 15.37% 상승했다. 최근 24시간 거래된 ENJ의 규모는 4,552만달러(517억원)다. 바이낸스의 ENJ/BTC 페어, 빗썸의 ENJ/KRW 페어, 업비트의 ENJ/KRW 페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30.53%, 24.16%, 그리고 18.11%다.
지난 17일 엔진코인은 블로그를 통해 FIO(Foundation for Interwallet Operability)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엔진웰렛과 FIO프로토콜의 통합은 유저 경험을 높이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엔진코인은 전망했다. FIO는 블록체인 지갑, 거래소, 지급결제 서비스 제공업자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크립토 자산을 보내고 받는 데의 위험과 복잡성, 그리고 불편함을 줄여 대중이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공통의 목적이다. FIO가 개발하는 FIO프로토콜은 탈중앙화 오픈소스 블록체인 프로토콜로써, 여러 다양한 블록체인 도구의 유저 경험을 향상하기 위해 탄생했다.
/심두보기자 shim@decenter.kr
- 심두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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