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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양시 "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 돕겠다"

'바이두혁신센터 프라임데이' 행사서 한중 기업 간담회 가져

바이두, 국내 기업에 4차산업 노하우 제공…심양시도 정책 지원

노보텔 앰버서더 서울 강남에서 9일 열린 바이두혁신센터 프라임데이 행사에서 국내 중소 기업과 중국 심양시 및 바이두 관계자들이 한중 기업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조재석 기자

중국 심양시와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9일 열린 바이두혁신센터 프라임데이 행사에서 중국 시장 진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프라임데이 부대 행사로 열린 한중 기업 간담회에는 ▲한상철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산학협력단장 ▲이혁진 IDG 캐피털 코리아 부사장 ▲정훈선 안동시 의장과 ▲전형석 바이두혁신센터 심양 센터 대표 ▲왕즈페이 요녕성 자유무역구 심양구 상무부주임 ▲우카이리 바이두 클라우드 및 생태사업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상철 단장은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을 돕는 프라임데이 행사는 우리 기업들에게 매우 좋은 기회”라며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카이리 바이두 본부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한국 기업에게 4차산업, 서비스 홍보, 심양시 정부와의 협력, 세 가지 부분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우카이리 본부장은 “바이두 창업센터는 한국 기업을 환영한다”며 “바이두는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이자 IT 기업으로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 부분에서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두의 온라인 자원을 이용해 현지 홍보도 도울 수 있다”며 “심양시 정부와도 협력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심양시도 바이두 혁신센터와 함께 중국에 진출하는 국내 기업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왕즈페이 상무부주임은 “바이두 창업센터와 협력해 중국에 진출하는 기업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노윤주기자 daisyroh@decenter.kr

노윤주 기자
yjr0906@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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