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검색창 닫기
  • BTC
  • ETH
  • XRP
  • BCH
bithumb제공 bithumb제공
  • BTC
  • ETH
  • XRP
  • BCH
bithumb제공 bithumb제공

[아침시황]저항선 돌파 못한 비트코인, 주요 암호화폐 약보합

/빗썸 홈페이지 캡처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약보합세다. 9,500달러 저항선을 뚫지 못한 국제 비트코인(BTC) 가격은 9,200달러대에 머무르고 있다.

4일 오전 8시 30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0.64% 하락한 1,077만 9,000원이다. 이더리움(ETH)은 0.05% 떨어진 21만 3,100원, 리플(XRP)은 0.87% 하락한 347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0.47% 오른 33만 9,600원, 라이트코인(LTC)은 0.96% 상승한 6만 8,850원, 이오스(EOS)는 0.57% 떨어진 3,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국제 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1% 하락한 9,235.41달러다. ETH는 0.67% 떨어진 182.69달러, XRP는 1.62% 하락한 0.291달러다. BCH는 0.22% 하락한 291.16달러, LTC는 0.31% 상승한 58.73달러, EOS는 1.39% 떨어진 3.29달러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전날보다 18억 7,443만 달러(2조 1,874억 원) 줄어든 2,473억 3,672만 달러(288조 6,419억 원)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알터너티브닷미에 따른 크립토공포탐욕지수는 56포인트로 ‘탐욕’ 상태다. 약보합세에도 불구, ‘중립’ 상태였던 지난주에 비해 투자심리가 개선된 모습이다.

창펑쟈오(Changpeng Zhao) 바이낸스 CEO는 지난 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BTC 가격이 곧 1만 6,000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그는 정확한 시기를 맞히기는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주말 동안 암호화폐 업계는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비트멕스(BITMEX)의 이메일 유출 소동으로 떠들썩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비트멕스는 일부 사용자들에게 업데이트 관련 메일을 보내면서 다른 사용자들의 메일 주소까지 노출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메일 유출 사고 이후에는 트위터 계정 해킹까지 발생했다. 1일 비트멕스 트위터 계정을 해킹한 해커들은 “(비트멕스가) 해킹당했다”며 “BTC를 빨리 인출하라”라는 트윗을 남겼다. 비트멕스는 트위터 계정이 해킹당했을 뿐, 고객 자금은 안전하다고 밝혔다./박현영 기자 hyun@decenter.kr

박현영 기자
hyun@decenter.kr
< 저작권자 ⓒ 디센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메일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