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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콘텐츠 기업, 중고 판매 가능한 전자책 만든다



일본 콘텐츠 기업 미디어 도 홀딩스(Media Do Holdings)가 전자책 유통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 300만 달러(37억 원)를 투자한다.

17일(현지 시간) 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서점이 문을 닫고 전자책 소비가 높아지고 있다”며 “해당 기업은 앞으로 전자책 유통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 투자를 촉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면 전자책의 중고 판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고객이 구매한 전자책의 진품 여부를 블록체인이 증명함으로써 실물 기반의 중고 책을 판매하듯 전자책도 거래할 수 있게 된다. 전자책을 중고로 판매할 경우 출판사와 작가 모두에게 로열티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후지타 쿄지(Kyoji Fujita) 미디어 도 홀딩스 대표는 “1년 365일 24시간 구입할 수 있는 편리함이 전자책의 강점”이라며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자책의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석 기자 cho@
조재석 기자
cho@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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