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3대 채굴기 제조사 중 하나인 이방궈지(Ebang International Holdings)가 뉴질랜드 금융사 인수를 추진 중이다. 암호화폐 및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15일(현지시간) 이방궈지는 뉴질랜드 금융사 지분 100%를 인수하기 위한 입찰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피인수 기업에 대해서는 뉴질랜드에 본사를 둔 금융 중계 및 자산 운용사라고 설명했다. 기업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인수 계약 체결 전이지만 최종 협의만을 남겨놓은 상태라고도 덧붙였다.
동 후(Dong Hu) 이방궈지 대표는 "최근 싱가포르·캐나다·뉴질랜드 등 국가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블록체인 분야에서 쌓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합법적인 온라인 거래 플랫폼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노윤주 기자 daisyroh@
- 노윤주 기자 daisyroh@




![비트코인, 8만 달러 중반 횡보 지속…최대 규모 옵션 만기 압박 [디센터 시황]](https://newsimg.sedaily.com/2025/12/26/2H1VOIC7YM_3_s.jpg)

![美증시 산타랠리에도 가상화폐 제자리…투자심리 '극도의 공포' [디센터 시황]](https://newsimg.sedaily.com/2025/12/23/2H1UBAZ2MQ_1_s.png)



![비트코인 8만8천달러 박스권…"연말 반등" vs "추가 조정" [디센터 시황]](https://newsimg.sedaily.com/2025/12/22/2H1TU3YMBP_1_s.png)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전쟁…아발란체, 글로벌 제도권서 존재감 확대[알트코인 포커스]](https://newsimg.sedaily.com/2025/12/09/2H1NXC67HB_4_s.png)

![원화코인, 커지는 핀테크 역할론 [기자의눈]](https://newsimg.sedaily.com/2025/12/08/2H1NGBQUJM_2_s.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