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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코인스케줄] 美 FOMC 회의록, 고용보고서, PMI 주목

AM 매니지먼트 위클리 리포트


새해 큼지막한 지표…FOMC 회의록, 12월 고용보고서, 제조업 PMI


2022년이 마무리되고 2023년이 시작됐다. 산타랠리를 기대했던 심리와는 달리 한 주 간 비트코인 가격은 우하향 횡보를 보였다. 대개 1월은 심리적, 기술적 요인으로 낙관적인 경제 전망이 나오거나 기관 투자가의 새로운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자금이 몰린다. 그러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인플레이션, 경기 침체 등 여러 요인으로 약세를 보이기도 해 무조건적인 기대는 좋지 않다.

최근 CNBC에서 미국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 2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0% 이상이 올해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점쳤다. 블룸버그에서 미국 경제학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0% 이상이 경기 침체를 전망한 만큼 포트폴리오 구성에 있어 유의해야 한다. 특히 현재 인플레이션은 노동력 부족에 따른 임금 상승에 대한 서비스 부분이 악영향을 미치는 중이다. 이에 올해는 인플레이션 관련 지표뿐만 아니라 고용 지표도 시장에 변동성을 높이는 요인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중국의 방역 정책이 지속적으로 완화되며 이에 따른 영향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유럽 국가들의 움직임 또한 주목해야 한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과 미국 정부가 발표하는 12월 고용보고서에도 주목해야한다. 세계 경제의 최대 이슈가 미국의 금리 조절인 만큼 올해 첫 FOMC 회의록 내용이 향후 경제 정책 방향성을 좌우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 미국 주식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노동시장 관련 지표인 12월 고용보고서에도 이목이 쏠린다. 경기 침체 여부를 판단할 때 국내총생산(GDP)과 함께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는 것이 고용(실업률)이기 때문이다. 해당 지표들이 어떤 상황을 내비치고 있는지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정책 방향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애널리스트 분석 Check!


송승재 AM 애널리스트는 "올해는 경기 침체가 더해지면서 하방 압력에 대한 우려가 높으나 상반기 내로 반등 랠리는 기대할 수 있다"며 "매수 전략은 반드시 추세 위로 향하기 시작할 때 취하는 것이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방법"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반등 시 첫 번째 저항은 1만 6800만 달러, 다음은 1만 7300만 달러 부근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호중 AM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며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올해 안에 3만 달러 부근에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최재헌 기자
chsn12@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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