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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스타트업 모금액 총 1000억 달러 돌파

출처=게티이미지뱅크


2014년 이후 가상자산 스타트업에 모금된 금액이 1000억 달러(약 138조 원)를 돌파했다.

1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달 16일까지 암호화폐 스타트업에 조달된 금액은 1013억 5000만 달러(약 139조 원)에 달한다. 암호화폐 스타트업 자금이 처음 유입된 2014년 5월 모금액이었던 714만 달러(약 98억 5377만 원)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다.



가상자산 스타트업은 지난달에만 2억 8025만 달러(약 3872억 원)의 자금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엔 7억 7711만 달러(약 1조 728억 원)의 모금액을 기록하기도 했다.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주목할 만한 자금 유치도 이뤄졌다. 주요 스타트업으로는 투게더에이아이와 웜홀이 있다. 모두 2억 5000만 달러(약 3451억 원)를 유치했다. 토터와 아이겐레이어은 각각 1억 1100만 달러(약 1532억 원)와 1억 달러(약 1380억 원)를 유치했다. 그 밖에 스완 비트코인이 1억 6500만 달러(약 2277억 원), 블록체인닷컴이 1억 1000만 달러(약 1518억 원)를 조달받았다.

한편 가상자산 스타트업 모금액이 가장 높았던 달은 2021년 10월로 70억 달러(약 9조 6635억 원( 이상을 기록했다. 모금액이 두 번째로 높았던 달은 2022년 1월로 36억 7000만 달러(약 5조 664억 원)를 모금 받았다. 지난해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상자산 모금액의 40%는 미국 투자자들로부터 조달됐다. 영국이 7.7%, 싱가포르가 5.7%로 뒤를 따랐다.
이연주 기자
juya@rn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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