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비티가 차세대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개발자를 지원하기 위해 5000만 달러(약 707억 6000만 원) 규모의 ‘그래비티 생태계 펀드 얼라이언스’를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래비티는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이용자는 하나의 네트워크에서 여러 체인과 상호작용 할 수 있다. 이번 얼라이언스에는 해시키 캐피탈, 다오5, 래티스 등 여러 벤처캐피탈(VC)과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펀드에 신청하려면 △옴니체인 등 핵심 기능 활용 △그래비티 네이티브 자산을 활용 및 생태계 파트너와 협력 △탈중앙화 금융(DeFi·디파이)·결제·온체인 퀘스트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승인된 프로젝트는 그래비티의 투자자 네트워크에 직접 접근할 수 있고 투자자들은 프로젝트의 필요와 성장 가능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최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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