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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제곱네트워크, 활성주소·트랜잭션 확대···비트코인 디파이 시장 영향력 ↑



비트코인(BTC) 레이어2 솔루션 기반 블록체인 업체 비제곱 네트워크가 BTC 탈중앙화금융(DeFi·디파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9일 비제곱 네트워크는 약 1082만 개 이상의 활성 주소와 9451만 건 이상의 트랜잭션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 레이어2 프로젝트 가운데 가장 많은 트랜잭션 수다. 브릿지 총예치자산(TVL)과 온체인 TVL도 각각 3억 2000만 달러(약 4677억 원), 3억 4500만 달러(약 5043억 원)를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비제곱 네트워크는 바빌론 CAP-2 스테이킹 참여 1위로 1296개의 BTC를 스테이킹해 네트워크 내의 핵심 기여자로 평가받고 있다.



비제곱 네트워크는 올 한 해 BTCFi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중 체인 전략 확대 및 신규 수익 모델 구축, 커뮤니티 중심 생태계 조성, BTC 활용 극대화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비제곱 네트워크를 BTCFi 생태계 1위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자리잡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비제곱 네트워크 관계자는 “최근 BTC 디파이의 등장으로 BTC 활용 가능성이 급격히 확장되고 있다”며 “BTC 디파이(BTCFi)는 BTC 보유자들이 자산을 단순 보유하는 것을 넘어 스테이킹, 대출, 수익 창출 전략 등을 통해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제곱 네트워크는 제로 지식 증명(ZK-Rollup) 및 데이터 가용성(DA) 기술을 최초로 구현해 비트코인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는 모듈화된 레이어2 솔루션이다. 비제곱 네트워크는 이용자가 BTC를 비롯한 다양한 자산을 예치해 수익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비제곱 버즈 파밍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총 9개의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BTC, BRC20, 이더리움(ETH) 등 다양한 자산 예치 옵션을 지원하는 등 접근성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Cygnus-X, Satoshi-X, Avalon 등 총 11개의 활성 프로젝트를 통해 다중 수익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비트코인 기반의 디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빌론과 로렌조, 베드락 프로토콜 등과 연계해 비트코인의 스마트 계약과 디파이 서비스 기능을 확장시키는 데 기여한다.
김정우 기자
woo@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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