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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8만4000달러선 하회···이번주 FOMC 주목[디센터 시황]



주요 가상자산이 상승세다.

18일 오전 8시 18분 빗썸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1.05% 상승한 1억 2279만 9000원이다. 이더리움(ETH)은 1.4% 오른 282만 4000원, 엑스알피(XRP)는 0.62% 오른 3427원, 바이낸스코인(BNB)은 1.08% 내린 91만 6500원, 솔라나(SOL)는 1.46% 오른 18만 7900원을 기록했다.



국제 시장도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1.97% 상승한 8만 3987.38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전일 대비 2.61% 오른 1929.66달러, XRP는 2.02% 오른 2.34달러, BNB는 4.66% 상승한 626.35달러, SOL은 2.33% 오른 128.62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2.25% 늘어 약 2조 7400억 달러(약 3959조 3000억 원)로 집계됐다. 가상자산 데이터 기업 알터너티브닷미의 크립토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2포인트 오른 32포인트로, ‘공포’ 상태다.

◆3월 FOMC 등 거시경제 변수 주목해야

BTC가 8만 2000~8만 5000달러 구간 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이번주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결정 등 거시 경제 변수에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연준은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3월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겟의 수석 리서치 애널리스트 라이언 리는 “연준의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같은 거시 경제 변수가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며 “만약 시장 심리가 악화되면 BTC는 7만 5000달러에서 8만 달러까지 조정을 받을 수 있고 반대로 거시 경제 환경이 우호적으로 유지될 경우 다시 9만 달러 돌파를 시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은 뉴욕 오후 3시 47분께 연준의 이번 주 금리 동결 가능성을 99.0%로 가격에 반영했다. 전장보다 1.0%포인트 높아졌다.
김정우 기자
w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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