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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링크 오픈 10일만에 다운···"서버점검"에 이용자 불만폭주

1일 신규 암호화폐 애스톤 상장…거래량 폭주로 장애

코인링크 "오후 4시30분 거래 가능" 공지…복구 못 해

"후오비 연동으로 안정적 거래" 강조했지만 "오류 원인 몰라"

코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링크가 토종 암호화폐 애스톤(ASTON)을 상장한 후, 거래량이 폭주해 서버가 다운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다. / 코인링크 홈페이지

암호화폐 채굴업체 ‘비트메인’과 중국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가 투자한다는 소식에 관심을 받았던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링크’가 베타 서비스 오픈 10일 만에 홈페이지 장애가 발생했다.

1일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링크는 신규 암호화폐 ‘애스톤(ASTON)’을 상장한 후 거래량이 폭주하면서 서버가 다운됐다. 신규상장으로 투자자들이 몰린데다 예정된 에어드랍 이벤트를 받으려는 가입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서버가 일시 마비된 것이다. 코인링크는 ‘애스톤 거래 정상화를 위한 서버점검’에 나서 오후 4시 30반까지 점검을 완료하겠다는 공지를 띄웠지만, 예상보다 점검 시간이 늦어진다며 ‘서버점검시간 연장 안내’를 재공지했다. 코인링크는 “아직 어떤 이유에서 서버가 오류가 발생 했는지 알 수 없다”며 “추후 공지를 통해 알리겠다”는 입장이다.

코인링크는 지난달 23일 베타 오픈한 암호화폐 거래소로 세계 상위권 거래소 ‘후오비’가 투자 및 지원한다고 알려져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졌다. 후오비와 연동해 안정적 거래를 지원하겠다고 밝힌 코인링크 홈페이지가 마비되면서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게 됐다. 앞서 코인링크는 “세계적 보안 수준을 갖춘 후오비의 검증된 플랫폼을 사용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신은동 인턴기자 edshin@decenter.kr



신은동 기자
edshin@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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