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자율규제조직인 암호화폐거래소협회(JVCEA)가 고객 자산 관리 규정을 강화한다.
30일(현지시간) 현지언론 재팬타임즈는 협회가 핫 월렛에 보관되는 암호화폐 거래소의 보유 자산의 10%-20% 수준으로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암호화폐 거래소는 보통 고객의 암호화폐를 인터넷과 연결이 끊겨 있는 콜드 스토리지에 보관한다. 하지만 일정 부분의 암호화폐는 인터넷에 연결된 핫 월렛에 보관된다. 이 부분은 해커들의 공격 대상이 된다.
협회의 새로운 규정은 일본 거래소 자이프의 해킹 사태의 영향으로 보인다. 자이프는 회사와 고객의 암호자산 약 67억엔(656억원)을 도난당했다.
지난 4월 설립된 협회에는 16곳의 거래소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심두보기자 shim@decenter.kr
- 심두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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