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주요 암호화폐는 하루 종일 상승 랠리를 이어갔다. 오후 5시 30분 현재 비트코인(BTC) 국내 가격은 전일 같은 시간 대비 4~5% 상승했다. 국제 가격도 4,000달러 선을 고수하고 있다.
라이트코인(LTC)도 지난 주말 탈환한 시가총액 6위 자리를 지켰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의 크립토 공포 탐욕 지수는 오전보다 8포인트 오른 39를 기록하며 안정세로 접어들었다.
△국내시세 (빗썸 기준)
BTC 4.84%↑ 450만1,000 원
ETH 1.34%↑ 17만2,900원
XRP 3.76%↑ 413원
BCH 2.79%↑ 18만3,800원
EOS 5.04%↑ 3,145원
LTC 9.64%↑ 43,410원
△국제시세 (코인마켓캡 기준)
BTC 6.19%↑ 4,071.6달러
ETH 2.35%↑ 156.33달러
XRP 5.47%↑ 0.374달러
BCH 4.35%↑ 166.9달러
EOS 6.31%↑ 2.85달러
LTC 10.65%↑ 39.31달러
△주요 뉴스
[바이낸스, 경제제재 국가 서비스 중단…“러시아 불포함” 논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최근 몇몇 국가들에 대해 서비스 지원을 종료한 것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이란, 벨라루스, 세르비아, 보스니아, 미얀마 등 일부 국가 사용자에 대해 일방적으로 거래소 사용을 중지했다.
[후오비코리아, STO 등 5가지 트렌드 제시]
7일 후오비 코리아 리서치팀은 2019년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산업을 이끌 주요 트렌드로 △STO(증권형 토큰 발행)의 확산 △기관 투자자 유입 △확장 솔루션(Scaling) 확보 △기업의 블록체인 적용 및 활용 확산 △스테이블 코인 등 5가지를 꼽았다.
/박현영기자 hyun@decenter.kr
- 박현영 기자
- hyun@decent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