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24시간 동안 1,000만달러 이상 거래된 암호화폐 중 체인링크(Chainlink)와 트론(Tron)이 각각 전일 대비(15일 오전 8시 기준) 17.76%와 17.49% 급등했다. 질리카(Zilliqa), 이더리움, 이오스 등은 각각 11.6%, 10.26%, 9.78% 상승하며 뒤를 이었다.
시가총액 31위(1억7,410만달러)의 체인링크는 최근 한 달 동안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18년 12월 25일 0.2달러이던 1LINK의 가격은 0.49달러까지 올랐다.
최근 24시간 거래규모는 1,915만달러(215억원)이다. 특히, 바이낸스에서의 거래량이 많았다. 바이낸스의 LINK/BTC 페어와 LINK/ETH 페어의 비중은 각각 63.53%와 5.14%를 기록했다. 우리나라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의 LINK/KRW 페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11.68%였다. 비트루와 후오비에서도 다수의 거래가 발생했다.
체인링크은 탈중앙형 오라클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실 세계와 블록체인 생태계를 연결하는 데에 오라클은 필수이며, 이 이슈를 얼마나 잘 해결하는지에 따라 비즈니스 모델이 유효한 지 여부가 결정된다.
/심두보기자 shim@decenter.kr
- 심두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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