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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황]비트코인 4천달러선 안착 여부 주시...스텔라루멘, IBM과 협력

BTC 0.94%↑ 427만 6,000원

ETH 0.25%↑ 15만 7,200원

XRP 1.43%↑ 354원


20일 국내외 암호화폐 시장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결제 네트워크 스텔라루멘(XLM)이 10%대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비트코인(BTC)의 달러 가격 4,000달러선 안착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오전 8시 30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0.94% 오른 427만 6,000원을 기록했다. 이더리움(ETH)과 리플(XRP)은 각각 0.25% 떨어진 15만 7,200원, 1.43% 오른 354원을 기록했다. 이오스(EOS)는 3.84% 오른 3,889원을 기록하며 어제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라이트코인(LTC)은 0.48% 오른 5만1,800원을, 비트코인캐시(BCH)는 0.12% 내린 15만 5,300원을 기록했다. 스텔라루멘(XLM)은 9.75% 오른 99원이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국제 BTC 가격은 0.96% 오른 3,958.09달러를 기록했다. ETH과 XRP은 각각 0.32%와 1.23% 오른 146.31달러 그리고 0.32달러를 기록했다. EOS는 2.30% 오른 3.61달러를, LTC는 0.22% 오른 48.12달러를, BCH는 0.23% 오른 144.64달러를 나타냈다. XLM은 8.68% 오른 0.09달러다.



스텔라루멘의 상승세에는 스텔라루멘의 IBM과의 협력소식, 스텔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토큰(Token.io) 사와 마스터카드의 협력 소식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다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IBM은 스텔라루멘 기반의 해외 결제 및 지급시스템을 준비 중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오라클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스텔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스테이블 코인 토큰X(TokenX)를 발행한 오픈 뱅킹 플랫폼인 토큰(Token.io) 사는 마스터카드와 협력해 소매 업체의 금융 서비스를 지원한다.

대형 신용카드업체들이 결제 수수료를 높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암호화폐 업계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는 비자(VISA)와 마스터카드(Mastercard)가 오는 4월 상업은행에 대한 카드 결제 수수료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대형 은행들이 인상된 수수료를 감당하기 위해 소비자에게 일부 비용을 전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 해부터 화두가 되어오고 있는 반에크앤솔리드X의 비트코인 연동형지수펀드(ETF)를 심사하고 있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승인 제안서를 연방정부 공보(Federal Register)에 정식으로 게재할 예정이다. SEC는 다음달 13일부터 약 3주 간 해당 ETF 관련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게 되고 최초 심사기간인 45일이 끝나는 4월 5일 내로 해당 ETF의 승인·반려·연기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민서연기자 minsy@decenter.kr

민서연 기자
minsy@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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