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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황]주요 암호화폐 일제히 상승···BSV는 급락

비트코인 가격 추이 / 출처=빗썸

주요 암호화폐 가운데 비트코인SV 토큰 BSV만 급락했다. 나머지 시가총액 상위 암호화폐의 가격은 일제히 상승했다.

17일 8시 20분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일 대비 2.81% 상승한 16만5,000원이다. 이더리움(ETH), 리플(XRP), 비트코인캐시(BCH), 이오스(EOS) 등도 각각 3.32%, 1.33%, 1.06%, 0.6% 상승했다. 7.09% 상승한 모네로(XMR)은 80,000원을 기록했다. 넴(XEM)은 12.6% 급등하며 94.7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암호화폐 지갑에 기본 탑재된 베이직어텐션토큰(BAT)은 무려 18.07%나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암호화폐 국제 시세도 비슷한 양상이다. BTC와 ETH는 각각 3.26%와 3.8% 상승한 5,230.77달러와 167.63달러를 보였다. XRP와 EOS의 가격도 소폭 상승한 0.3259달러와 5.53달러를 보였다.



하지만 바이낸스가 상장폐지하기로 한 비트코인SV의 토큰 BSV는 7.38% 급락한 55.38%를 기록했다. 지난 15일 바이낸스는 BSV 상장폐지를 발표했으며, 창펑자오 바이낸스 CEO는 그에 앞서 트위터를 통해 BSV 상장폐지를 시사한 바 있다. 바이낸스의 뒤를 이어 크라켄은 BSV 상장폐지 투표에 돌입했고, 여타 다른 거래소도 BSV 상장폐지 대열에 합류하는 분위기다.

한편, 우리나라 대기업의 블록체인 기술 활용 사례는 늘어가고 있다. KT는 블록체인을 네트워크에 적용해 인터넷주소(IP)를 숨기는 기술을 공개했다. KT는 해킹 대상을 특정하기 위해 필요한 IP 주소를 아예 찾을 수 없기 때문에 공격을 원천 차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심두보기자 shim@decenter.kr

심두보 기자
shim@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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