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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일본 기업 '라쿠텐'·알리바바 그룹의 '라자다'와 협력

사진제공=셔터스톡.

삼성SDS가 일본 및 동남아시아의 주요 전자상거래 기업과 손잡고 물류서비스를 확대한다.

삼성SDS는 5일 판교캠퍼스에서 진행된 ‘첼로 테크페어(Cello Tech Fair) 2019’에서 일본 기업 ‘라쿠텐’, 동남아 시장이 기반인 ‘라자다(Lazada)’와 물류 협력을 한다고 밝혔다. 라쿠텐은 1997년도에 설립됐다. 일본 전자상거래 공룡이라 불린다. 2012년 출범한 라자다에게는 ‘동남아의 아마존’이란 별명이 붙었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6개국에 진출했다. 지난 2016년 알리바바 그룹에 인수됐다.

삼성SDS는 이번 협력으로, 국내 기업이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출할 때 필요한 물류 서비스를 ‘첼로스퀘어(Cello Square)’를 통해 제공한다. 물류서비스에는 국가별 적합한 배송사 선정 및 수출 서류처리 등이 있다. 첼로스퀘어는 삼성SDS의 물류 플랫폼이다. 물류 운영 노하우와 AI, 블록체인 등 IT 기술을 접목해 구축한 플랫폼이다.



김형태 삼성SDS 물류사업부문장(부사장)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사업자와 다양한 협업 모델을 발굴해 국내 기업이 해외시장을 쉽게 공략할 수 있는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도예리기자 yeri.do@decenter.kr

도예리 기자
yeri.do@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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