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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가 조만간 미국에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출처=바이낸스US 블로그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미국 지사가 조만간 거래를 개시한다.

6일(현지시간) ‘바이낸스 미국(Binance US)’의 CEO 캐서린 콜리(Catherine Coley)는 블로그를 통해 “몇 주 안에 바이낸스 미국의 거래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며 “서비스 개시에 앞서 KYC(실명인증)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KYC는 바이낸스 미국에서 거래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로, 미국 여권 또는 운전면허증과 사회보장번호(SSN)를 가진 미국 시민권자만이 완료할 수 있다. 사회 보장 번호는 미국 연방정부가 미국 시민, 미국 영주권자, 임시 거주자에게 부여하는 9자리 숫자다.

/출처=바이낸스US 블로그

바이낸스 미국에서 처음으로 거래될 암호화폐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테더(USDT) 등 총 30개다. 향후 모바일 버전 서비스도 출시될 계획이다. 콜리 CEO는 “웹 버전 서비스를 먼저 출시한 후 안드로이드 및 ioS 버전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바이낸스 미국의 첫 CEO를 맡은 캐서린 콜리는 블록체인 기업 리플(Ripple)의 임원 출신이다. 그는 지난 8월 첫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바이낸스 미국 팀은 미국에 최적화된 암호화폐 거래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디지털 자산 리스크 평가제를 도입하고 컴플라이언스(법률 준수)를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박현영기자 hyun@decenter.kr

박현영 기자
hyun@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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