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암호화폐 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8시 30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일 대비 0.46% 상승한 1,151만 3,000원이다. 이더리움(ETH)은 1.30% 오른 31만 1,200원, 리플(XRP)은 0.80% 상승한 327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24시간 전 대비 0.45% 하락한 44만 6,700원, 라이트코인(LTC)은 1.45% 상승한 8만 4,200원, 이오스(EOS)는 1.24% 오른 4,819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국제 BTC는 0.41% 내린 9,610달러다. ETH는 0.89% 하락한 260.46달러, XRP는2.29% 떨어진 0.273달러, BCH는 2.94% 하락한 373.19달러를 기록했다. LTC은 1.88% 내린 70.39달러, EOS는 0.81% 상승한 4.0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25억 5,646만 달러(약 3조 754억 원) 가량 감소한 2,785억 8,099만 달러(약 335조 1,329억 원)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알터너티브닷미에 따른 크립토공포탐욕지수는 전일보다 6포인트 줄어든 44포인트로 ‘공포’ 상태다.
빠르면 올해 봄부터 암호화폐로 노르웨이 항공 티켓을 구매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20일(현지시간) 노르웨이 현지 언론에 따르면 슈티크 키오스 마티센(Stig Kjos-Mathisen) 노르웨이블록익스체인지(NBX) 대표는 “암호화폐로 노르웨이 항공 티켓을 구입할 수 있는 결제 인프라를 개발했다”며 “준비는 완료했고, 빠르면 올해 봄에 이 서비스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티센 대표는 노르웨이 항공 설립자의 사위다.
/노윤주기자 daisyroh@decenter.kr
- 노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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