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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황]국제 가격 상승세···JP모건 "은행권의 블록체인 상용화 3~5년 걸린다"

/빗썸 홈페이지 캡처

주요 암호화폐 국제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가격은 업비트 기준 상승세, 빗썸 기준 강보합세다.

24일 오전 8시 30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0.42% 오른 1,175만 원이다. 이더리움(ETH)은 0.53% 상승한 32만 3,400원, 리플(XRP)은 0.12% 떨어진 334.1원이다. 비트코인캐시(BCH)는 0.36% 오른 47만 1,000원, 비트코인에스브이(BSV)는 0.34% 상승한 34만 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국제 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2.58% 오른 9,918.92달러다. ETH는 3.96% 상승한 272.78달러, XRP는 2.22% 오른 0.282달러를 기록했다. BCH는 6.38% 상승한 398.21달러, BSV는 4.92% 오른 293.5달러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전날보다 86억 8,244만 달러(10조 5,187억 원) 가량 늘어난 2,890억 3,922만 달러(349조 7,374억 원)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알터너티브닷미에 따른 크립토공포탐욕지수는 46포인트로 ‘공포’ 상태다. 지난주 하락세로 인해 투자심리가 나빠진 것으로 보인다.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전망을 내놨다. 지난 21일(현지시간) JP모건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은행권이 블록체인 기술을 채택 및 상용화하기까지는 3~5년이 걸릴 전망이다. JP모건은 블록체인 도입과 디지털 화폐 결제를 위한 기반은 이미 갖춰져 있지만, 은행들은 좀 더 중앙화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중앙화된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예로는 페이스북의 리브라를 들었다.

또 JP모건은 암호화폐 시장이 성숙해지고 있다고 봤다. 거래소 관련 제도가 확립되고 기관투자자 참여가 늘면서 시장 성숙도도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박현영기자 hyun@decenter.kr

박현영 기자
hyun@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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