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불가토큰(NFT) 마켓 ‘팔라스퀘어’ 운영사 팔라가 콘텐츠 지적재산권(IP) 수익 공유 플랫폼 링거스튜디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팔라는 링거스튜디오에서 발행하는 이더리움 NFT의 2차 거래를 지원한다. 특히 팔라는 아티스트와 팬, 그리고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역할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링거스튜디오가 팬과 아티스트의 연결고리로 콘텐츠 IP의 가치를 확장하고 있는 만큼, 팔라는 국내 최대 NFT 마켓 팔라스퀘어를 통해 새로운 NFT 콘텐츠를 소개하며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장을 함께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함종욱 링거스튜디오 대표는 “아티스트와 연결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NFT 발행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팔라와 협업하게 되어 기쁘다”며 “국내 최대 NFT 마켓 팔라스퀘어를 통해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환경을 제공, NFT가 생소할 수 있는 아티스트들과 팬들의 진입장벽을 낮춰줄 것이라 예상되어 함께 만들어나갈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이슨 표 팔라 대표는 “음악, 웹툰, 영상 등의 콘텐츠 IP를 발굴하고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 링거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NFT 생태계를 확장하고,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의 합류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김정우 기자
- woo@decent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