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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독스, 일주일간 45억 원 모금···"비트코인 메타버스 만든다"

입력2024-02-22 15:01:52 수정 2024.02.22 15:01:52 최재헌 기자

비트코인 기반 블록체인 프로젝트 비트코인 독스가 ‘0DOG’ 토큰의 사전 판매를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45억 원을 모금했다고 22일 밝혔다.

0DOG는 비트코인 블록체인에서 발행된 유틸리티 토큰이다. 이용자는 비트코인 독스의 메타버스에서 0DOG 토큰을 활용해 ‘다마고치’ 대체불가토큰(NFT)을 구매할 수 있다. 온체인에서 토큰으로 가상의 동물을 입양하고 게임을 즐기며 커뮤니티와 소통하는 방식이다. 다마고치 NFT 컬렉션은 레트로 8비트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비트코인 독스 개발팀은 “디지털 자산을 넘어 이용자가 애정을 가질 수 있는 NFT 구조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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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독스는 올해 1만 개의 대체불가토큰(NFT)을 발행할 예정이다. 비트코인 독스 개발팀은 “최근 비트코인 생태계에 대한 기대로 관련 토큰의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며 “BRC-20 기술을 기반으로 이용자가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도 메타버스를 경험하도록 준비 중”이라고 강조했다.

0DOG의 사전 판매는 다음 달 15일 종료된다. 이날 기준 0DOG 하나당 0.0198USDT로 교환할 수 있으며 3일마다 교환비가 상승한다. 비트코인 독스의 자세한 로드맵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