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이달 들어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10%가량의 조정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19일(이하 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날 BTC는 6만 7000달러(9096만 원)를 기록했다. BTC는 지난 1일 5만 7000달러에 거래된 바 있다.
그러나 가상자산 평론가 크레더블 크립토는 “BTC 상승세는 마무리 단계”라며 “6만 달러 이하로 다시 떨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BTC 가격이 하락하면 알트코인의 가격은 BTC보다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유명 트레이더인 댄 크립토 트레이드는 “BTC가 7만 2000달러에서 저항선이 형성돼 있다"며 “넘어서야 할 장애물”이라고 진단했다.
BTC는 20일 오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6만 64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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