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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글, 아이오텍스 노드 검증자 합류···디핀 분야 혁신 가속화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아이오텍스(IOTX)는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쟁글이 검증자(밸리데이터)로 합류한다고 12일 밝혔다.

쟁글의 이번 밸리데이터 합류로 아이오텍스는 커뮤니티 중심의 생태계를 확장하고 기술적 안정성을 강화한다. 아이오텍스는 쟁글을 비롯해 기술력과 전문 노드 운영 경험을 갖춘 웹3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웹3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이오텍스는 쟁글과 협력해 다양한 온체인 서비스를 출시하고 생태계 고도화 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아이오텍스는 분산형 물리적 인프라 네트워크(DePIN·디핀) 인프라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현재까지 1억 5000만 건 이상의 거래와 3억 4000만 개의 블록을 처리하며, 25% 이상의 연간 성장률을 기록했다. 아이오텍스는 올해 디핀과 인공지능(AI) 결합에 주력해 AI와 실세계 데이터를 연결하는 '퀵실버(QuickSilver)'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추진한다.

쟁글은 생태계 중심의 커뮤니티 허브와 익스플로러 및 웹3 분석 리포트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인프라·리서치 기업이다. 2018년부터 웹3 플랫폼 ‘쟁글 포털’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웹3 생태계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앱토스, 바빌론, 이니시아 등 글로벌 웹3 프로젝트 밸리데이터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현우 쟁글 공동대표는 “이번 아이오텍스 밸리데이터 참여는 단순한 네트워크 검증을 넘어 디핀과 같은 혁신적인 웹3 인프라를 보다 많은 사용자에게 제공하고 주류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쟁글은 생태계 중심의 커뮤니티 허브와 익스플로러, 리서치 역량을 바탕으로 아이오텍스 네트워크의 신뢰도와 가시성을 높이고 디핀 생태계의 확장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징 선 아이오텍스 공동창업자는 “블록체인 인프라와 데이터 신뢰성 분야에서 쟁글이 가진 전문성은 아이오텍스 네트워크의 안정성을 더욱 강화하고 웹3의 대중 채택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실세계 인프라와 AI 기반 혁신을 확장하는 데 있어 이번 협력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우 기자
w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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