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과 콜롬비아대학교가 블록체인 스타트업 공동 육성에 나섰다.
19일(현지시간) IBM은 콜롬비아대학교와 함께 지난 7월 공동 설립한 블록체인 센터를 통해 블록체인 스타트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은 ‘콜롬비아 블록체인 론칭 엑셀러레이터‘ 와 ’IBM 블록체인 론칭 엑셀레레이터‘ 등 두 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진다.
10개의 블록체인 스타트업이 해당 프로그램의 수혜를 받는다. IBM과 콜롬비아대학교는 이를 위해 네트워크 및 기술 지원, 비즈니스 멘토링, 연구 커뮤니티 등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업체들에겐 40만달러 상당의 기술 지원과 서비스 접근 권한이 부여된다.
IBM과 콜롬비아대학교는 이번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각 스타트업의 개발자들이 그들의 아이디어를 확장할 수 있게 돕는다. 각 기업의 블록체인 응용 프로그램을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켜 업계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IBM은 “블록체인이 제시하는 가능성은 끝이 없다“며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는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기술력을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소라기자 srk@decenter.kr
-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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