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8시 30분 기준 국내외 암호화폐 가격은 일제히 오름세다. 전체 시가총액 대비 비트코인 점유율은 55%로 높은 편이며, 크립토 공포 탐욕 지수는 13으로 극도의 공포 상태다.
△국내시세(빗썸기준)
BTC 0.44%↑ 364만 3,000원
XRP .0.93%↑ 324원
ETH 1.37%↑ 9만 5,800원
XLM 2.83%↑ 109원
EOS 2.08%↑ 2,157원
△국제시세(코인마켓캡 기준)
BTC 0.49%↑ 3257.87달러
XRP 0.87%↑ 0.28달러
ETH 1.38%↑ 85.73달러
XLM 1.16%↑ 0.09달러
EOS 1.11%↑ 1.93달러
△호재
스테판 페어 비트페이 CEO“3~5년 내에 암호화폐 결제수단 광범위하게 확대될 것”이라며 “결제수단으로 받아들여지면 가격도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레미 얼레어 서클 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3년간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할 것이며 단순히 가격이 하락했다는 것 만으로 암호화폐의 기본 원칙이 바뀌지 않는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임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으로 비트코인 지지론자인 믹 멀베이니(Mick Mulvaney)를 임명했다. 그는 국회 블록체인 회의 멤버로도 활동했다.
△악재
영국의 대형 은행 바클레이즈의 사내기업가인 줄리안 윌슨이 “블록체인은 법을 염두해 두고 만들어 져야 하고 우리의 사고방식과 접근을 재구성해야 한다”며 규제와 발전이 통합된 사례를 제시했다.
/원재연기자 wonjaeyeon@decenter.kr
- 원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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