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5시 국내 주요 암호화폐 가격은 큰 변동 없이 흘러가고 있다. 비트코인캐시(BCH)만이 7% 이상 상승하며 주말 동안 보였던 급등세를 회복한 모습이다.
ETH 0.25%↓ 15만 3,600원
XRP 0.28%↑ 351원
LTC 1.63%↓ 6만 6,100원
EOS 0.71%↓4,137원
BCH 7.02%↑17만 8,200원
XLM 변동 없음 120원
ETH 0.80%↓ 139.27달러
XRP 0.40%↓ 0.316달러
LTC 1.80%↓ 60.11달러
EOS 1.18%↓3.75달러
BCH 6.15%↑ 161.07달러
XLM 0.48%↑ 0.109달러
한국 암호화폐 시장은 여전히 ‘투기 혹은 투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아직은 암호화폐의 실용성이나 미래자산으로서의 가치보다 가격 상승 여부가 주목받는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가치가 일정한 ‘스테이블코인(Stable Coin)’에게 우리나라 시장이 녹록하지 않은 이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들은 한국 시장에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SEC ‘크립토 시저’, “스테이블코인도 증권에 해당될 수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암호화폐 수장이자 ‘크립토 시저’로 불리는 발레리 슈체파닉( Valerie Szczepanik)이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스테이블코인이 미국 연방증권법 상 문제를 겪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조셉 루빈 “블록체인 기술, 세계 경제 이끌 원동력된다”]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가 블록체인 기술이 10~20년 내 세계 경제를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SXSW(South by Southwest·미국 텍사스주에서 개최되는 일련의 영화 및 음악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한 조셉 루빈 컨센시스(Consensys) 재단 CEO를 인용해 “10~20년 안으로 세계 경제 규모가 10배 가까이 성장할 것”이라며 “성장세에는 블록체인 기술이 한몫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현영기자 hyun@decenter.kr
- 박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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