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큰 하락폭을 보였던 암호화폐 시장이 회복세다. 비트코인(BTC) 가격이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알트코인 가격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19일 오후 5시 코인마켓캡 기준 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5.35% 오른 1만 705.58달러다.
이에 최근 1만 달러 이하로 떨어졌던 BTC 가격이 회복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NewsBTC)는 BTC 가격이 1만 600달러 저항선을 넘어서면 상승세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상승세에 따라 투자심리도 개선됐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알터너티브닷미에 따른 크립토공포탐욕지수는 오전의 ‘극도의 공포’ 상태에서 ‘공포’ 상태로 바뀌었다.
/박현영기자 hyun@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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