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Thumbs Up)’ 3기를 출범했다.
빗썸은 7일 서울 강남구 SJ쿤스트할레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 3기 발대식을 지난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빗썸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4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해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갖춘 대학생 20명을 최종 선발했다.
발대식은 환영 인사, 활동 서약식, 팀 빌딩 프로그램, 웰컴 키트 및 활동복 지급 등 순서로 이뤄졌다. 지난 기수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빗썸 대학생 앰배서더 4명도 참석해 3기 참가자들과 활동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썸즈업 3기는 ‘당신만의 경험을 연결해, 새로운 변화를 창조하라(Create Your Chain, Create Your Change)’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참가자는 4개월간 오프라인 홍보 미션,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발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에 참가자에게는 거래 체험 기회와 함께 매달 활동비가 지원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상금과 더불어 앰배서더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장어진 썸즈업 3기 참여자는 “빗썸 가치를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빗썸 관계자는 “썸즈업 발대식은 가상자산 산업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대학생들과의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시각으로 세상과 소통하며, 빗썸의 브랜드 가치를 넓혀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도예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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