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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황]10위권 암호화폐 중 이오스만 상승···테조스는 9%대 하락

출처=빗썸

26일 오전 8시 30분 빗썸 기준 국내 BTC 가격은 전일대비 0.11% 오른 1,140만 6,000원이다. 이더리움(ETH)과 리플(XRP)는 각각 0.85%와 0.96% 떨어진 30만 4,400원과 310.7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0.35% 상승한 43만 3,100원, 비트코인에스브이(BSV)는 0.78% 하락한 31만 8,500원을 나타냈다.

국제 암호화폐 가격도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BTC와 ETH 가격은 각각 2.78%와 5.09% 하락한 9,316.27달러와 250.19달러를 기록했다. XRP, BCH, BSV도 모두 하락했다. 이들 암호화폐 가격은 각각 4.78%, 4.9%, 5.44% 떨어졌다. 시가총액 순위 10위의 테조스(XTZ)는 무려 9.26%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반면 이오스(EOS)만 상위 10개 암호화폐 중 유일하게 올랐다. EOS는 전일대비 1.29% 오른 4.14달러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689억 5,332만 달러(326조 7,782억 원)이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알터너티브닷미에 따른 크립토공포탐욕지수는 44포인트로 ‘공포’ 단계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은 62.58%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떨어진 비트코인 점유율의 빈자리를 이더리움이 채우고 있다. 이더리움의 시장점유율은 10.4%를 기록했다.

코인원 원화마켓에 럭스 바이오(LBXC)가 상장했다. 럭스 바이오는 헬스케어 데이터 거래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반 사용자가 플랫폼과 연동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신의 건강 데이터를 업로드하면, 이 정보는 비식별화 과정을 거쳐 재단이 운영하는 중앙서버에 저장된다. 이후 의료 기관 및 보험업체와 같은 데이터 사용자는 플랫폼에 등록된 데이터를 LBXC 토큰으로 구매하고 비식별화된 데이터에 대한 접근권한을 일정 기간 받는다.
/심두보기자 shim@decenter.kr

심두보 기자
shim@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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